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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독일의 고속버스

by 여행하는캠퍼하루피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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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무제한 고속도로 아우토반의 나라 독일 최근 들어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고속버스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버스터미널

독일에서는 버스터미널을 체트오베 ZOB라고 부른다. 베를린, 뮌헨, 함부르크 등 대도시의 버스터미널은 비교적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반면, 소도시는 길거리나 주차장에 팻말 하나 세워두고 버스터미널로 활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버스 여행은 큰 도시를 오갈 때 활용하는 게 좋고, 소도시는 기차가 더 편리하다. 단, 큰 도시 중 슈투트가르트는 도시 외곽 곳곳에 버스 터미널이 분산되어 있으니 타고 내리는 정류장을 정확히 확인해야 차질이 없다. 또한 쾰른은 현시점으로 시내에 고속버스 진입이 금지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어 버스 여행에 적합하지 않다.
노선에 따라 버스 터미널이 아닌 다른 곳에 정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버스 이용 시에는 타고 내릴 정류장을 정확히 확인해두어야 한다.

 

플릭스버스

고속버스 업체가 여럿 있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모두 플릭스버스(Flixbus) 하나로 통합되었다. 아직 명맥을 유지하는 한두 곳의 버스 회사가 있지만 큰 의미가 없으니 플릭스버스를 기준으로 삼아도 전혀 무리가 없다. 특히 최저 €5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요금이 장점. 스케줄 및 티켓 구입은 홈페이지(www.flixbus.com)에서 가능하고, 애플리케이션(iOS, 안드로이드)을 이용한 모바일 티켓 구입도 지원된다.

 

IC버스

독일철도청에서 운행하는 고속버스를 IC버스라고 한다. 차장이 함께 탑승해 검표와 내부 관리를 담당하는 등 기차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독일과 주변 국가를 연결하는 국제선 노선의 경쟁력이 높다. 독일철도청 홈페이지 또는 기차역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고, 독일철도패스가 있다면 예약비(€4.5)만 추가하여 탑승할 수 있다.

 

저가항공과 렌터카

고속버스 외에 장거리 이동 수단으로 저가항공과 렌터카도 있다.
유명 저가항공 라이언에어 Ryanair나 독일의 저가항공 유로윙스 Eurowings 등 적지 않은 저가 항공사가 독일을 오간다.
렌터카를 빌려 아우토반을 질주해 보아도 좋다. 오이로프카(www.europcar.de) 등 대형업체 홈페이지나 주요 공항 또는 큰 기차역에 있는 렌터카 사무소에서 차를 빌릴 수 있는데, 독일은 수동차량 위주인 만큼 자동차량을 빌리려면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을 권한다. 국제운전면허증은 필수. 또한 국내운전면허증과 신분증(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만 26세 미만에게는 렌트를 거절하는 곳도 일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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