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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뮌헨 여행 볼거리 #02

by 여행하는캠퍼하루피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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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덴츠 궁전 Residenz

뮌헨을 수도로 삼아 바이에른을 통치했던 강력한 왕조 비텔스바흐 가문의 궁전. 겉으로는 수수해 보여도 내부로 들어가면 압도적인 화려함에 입을 다물 수 없다. 대개 이런 궁전은 내부의 일부 하이라이트 구역만 개방하는데, 레지덴츠 궁전은 거의 전 구역을 개방하고 있어 내부관람에 많은 시간과 체력을 요한다. 공개된 내부는 궁전 박물관, 보물관, 퀴빌리에 극장 등 세 곳이다. 선별하여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고 통합권도 판매한다.
[주소] Residenzstraße 1
[전화] 089 290671
[요금]
박물관+보물관 성인 €11, 학생 €9
전체 통합권 성인 €13, 학생 €10.5
[가는 방법] 마리아 광장에서 도보 5분 이내
[홈페이지] www.residenz-muenchen.de

 

궁전 박물관 Residenz Museum

과거 권력자들이 거주하던 시기의 모습 그대로 내부를 복원한 박물관. 루트비히 2세를 비롯하여 비텔스바흐 가문의 왕들이 사용하던 침실, 거실, 악기실, 예배당 등이 공개된다. 고대 조각을 전시하기 위해 만든 안티크바리움 Antiquarium이나 왕가의 선조 100명 이상의 초상화가 전시된 선조화 갤러리 Ahnengalerie가 특히 유명하다.
[시간] 4~10월 20일 09:00~18:00, 10월 21일~3월 10:00~17:00
[요금] 성인 €7, 학생 €6

보물관 Schatzkammer

비텔스바흐 왕가에서 모은 금은보화 컬렉션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1565년 바이에른의 대공 알브레히트 5세가 만들었다. 왕가의 이름값에 걸맞게 화려한 보석이 가득하다.
[시간] 4~10월 20일 09:00~18:00, 10월 21일~3월 10:00~17:00
[요금] 성인 €7, 학생 €6

퀴빌리에 극장 Cuvilliés-Theater

1750년 대공 막시밀리안 요제프 3세의 명령으로 프랑스 건축가 프랑수아 퀴빌리에가 도자기를 이어 붙인 화사한 로코코 양식으로 만든 극장 입장 시 화려한 극장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시간] 4~10월 20일 월~토 14:00~18:00(8월 09:00~), 일 09:00~18:00, 10월 21일~3월 1시간 일찍 폐장
[요금] 성인 €3.5, 학생 €2.5

 

오데온 광장 Odeonsplatz

레지덴츠 궁전의 뒤편에 있는 광장. 원래 성벽의 출입문인 슈바빙 문이 있던 자리에 성문이 없어지면서 광장이 된 곳이다. 주변에 교회와 궁전등이 있어 마리아 광장만큼 유명하다.
[가는 방법] 레지덴츠 궁전 바로 옆 또는 U3·U6호선 Odeonsplatz 역 하차

테아티네교회 Theatinerkirche

1726년 막시밀리안 2세의 탄생을 기념하여 만든 바로크 양식의 교회. 내부에 비텔스바흐 가문의 왕과 왕비의 무덤들이 있다.
[전화] 089 2106960
[시간] 월~금 09:00~13:00,14:00~16:00, 토 09:00~12:00
[휴무] 일요일
[요금] 무료

용장 기념관 Feldherrnhalle

1844년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1세가 바이에른의 용사들을 기리며 만든 기념관. 훗날 히틀러가 뮌헨 폭동을 일으켰다가 이곳에서 진압당해 나치의 기념물이 되기도 했었다. 오늘날에는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는 유적으로 보존되어 있다.
[시간] 종일 개방
[요금] 무료

슈바빙 지구 Schwabing

슈바빙은 어떤 특정한 장소가 아니라 하나의 지구를 지칭한다. 카페나 레스토랑, 갤러리 등이 많고 뮌헨 대학교도 위치하고 있어 젊은이들의 문화가 가득하다. U-bahn Giselastraße 역과 Universität 역 사이의 거리가 여행 중 둘러보기에 무난하다. 개선문 Siegestor과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워킹 맨 Walking Man>도 이 구간에 포함된다.
[가는 방법] 오데온 광장에서 도보 10~15분 또는 U3·U6호선 Universität 역 하차

 

Travel Tip.

뮌헨 폭동

1923년 히틀러가 뮌헨에서 일으킨 무장폭동. 히틀러는 무솔리니의 '로마 진군'에 영감을 얻어 똑같은 거사를 계획했다. 나치는 한 비어홀에서 애국 집회를 개최한 뒤 수많은 군중 앞에서 히틀러의 연설로 혁명을 선포하였다. 비어홀에서 혁명이 시작되었다 하여 '맥주 폭동'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고 히틀러는 줄행랑을 쳤으나 3일 만에 체포되고 만다.
이 사건은 독일, 특히 바이에른에서 비어홀이 차지하는 위상을 증명한다. 비어홀은 단순한 술집이 아니라 일과 후 사람들이 회포를 풀고 여론을 형성하는 커뮤니티 하우스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히틀러가 혁명을 선포한 비어홀은 뷔르거브로이켈러 Bürgerbräukeller라는 대형 비어홀이었다. 오늘날에는 당시의 비어홀은 사라지고, 히틀러의 암살을 시도했던 게오로그 엘저 Georg Elser를 기리는 추모비가 인근에 남아 있다.

BMW 박물관 BMW Museum

그 유명한 베엠베 BMWBayerische Motoren Werke, 즉 '바이에른 자동차 회사의 머리글자다. 바로 이 BMW의 본사가 뮌헨에 있고, 본사 옆에 1972년 개관한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에서는 자동차, 오토바이, 엔진 등 BMW에서 만든 명기와 미래의 콘셉트카 등이 전시 중이다. 독일 명차에 관심이 높은 사람에게는 필수 코스다. 또한 BMW 박물관 맞은편에 BMW 벨트 BMW Welt라는 이름의 전시장도 있어 현재 시판 중인 다양한 자동차 모델을 구경할 수 있다. BMW 뿐만 아니라 산하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나 미니도 보인다. BMW 벨트는 무료입장에 연중무휴다.

[주소] Am Olympiapark 2
[전화] 089 125016001
[시간] 화~일 10:00~18:00
[휴무] 월요일
[요금] 성인 €10, 학생 €7
[가는 방법] 오데온 광장 또는 슈바빙 지구에서 U3호선으로 Olympiazentrum 역 하차

님펜부르크 궁전 Schloss Nymphenburg

뮌헨 외곽에 있는 비텔스바흐 왕가의 여름 별궁. 막시밀리안 2세가 태어나자 그의 모친이 아들을 위해 지어주었다. 내부에 '요정을 거느린 여신'의 그림이 있는 것에서 착안하여 '요정 Nymph'의 성이라고 이름 붙였다. 오늘날까지도 비텔스바흐 가문의 후손이 궁전을 소유하고 있다. 별관에는 바이에른 왕실 자기 공방이 남아 있어 여전히 우수한 자기를 생산하고 있다. 궁전 내부는 미술관으로 사용되며, 당대 미녀들의 초상화를 모은 미인화 갤러리가 유명하다. 궁전 옆 옛 마구간 건물은 왕실의 마차나 썰매 등을 전시한 마르슈탈박물관
Marstallmuseum으로 개방되어 있다. 또한 궁전을 중심으로 앞뒤로 길게 뻗은 푸른 정원의 풍경도 아름답다. 정원은 무료입장, 정원에 드문드문 자리한 작은 별궁은 유료로 입장한다.
[주소] Schloss Nymphenburg 1
[전화] 089 179080
[시간] 4월~10월 15일 09:00~18:00, 10월 16일~3월 10:00~16:00
[요금]
통합권(궁전+마르슈탈+별궁) 성인 €11.5, 학생 €9
궁전 성인 €6, 학생 €5
마르슈탈 성인 €4.5, 학생 €3.5
[가는 방법]
BMW 박물관에서 U3호선으로 종점인 Moosach 역 하차,
51번 버스로 환승하여 Schloss Nymphenburg 정류장 하차 또는 중앙역에서 16.17번 트램으로 Schloss Nymphenburg 정류장 하차
[홈페이지] www.schloss-nymphenburg.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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