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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프랑크푸르트 여행 먹거리

by 여행하는캠퍼하루피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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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머 주변, 하우프트바헤 주변, 박물관 지구 주변 등 곳곳에 레스토랑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하우프트바헤 옆 그로스 보켄하이머 거리 Große Bockenheimer Straße는 골목 전체를 레스토랑과 카페가 점령했다.

뢰머 벰벨 Römer Bembel

애플와인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뢰머 광장에 있어 입지가 좋은 반면 종업원이 불친절하기로 악명 높다. 불친절에 크게 예민하지 않다면 유서 깊은 레스토랑 건물의 분위기와 뢰머 광장의 활기를 느끼며 부어스트, 학세 등 독일 향토요리를 먹을 수 있다.
[가격대] 요리 €10~€20
[주소] Römerberg 20-22
[전화] 069 288383
[시간] 11:00~24:00
[가는 방법] 뢰머 광장의 오스트차일레 건물 중 한 곳의 1층
[홈페이지] www.roemer-bembel.de

 

제이미스 버거 Jamy's Burger

젊은 감각의 수제 버거 레스토랑.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두툼한 수제 버거의 맛은 기대 이상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매운맛을 가미한 레드헤드 RedHead, 치즈 4장을 얹어주는 치즈폭발 CheeseExplosion 등 센스 있는 메뉴 구성도 돋보인다. 감자튀김을 대신하는 독특한 고구마튀김도 인기 만점이다.
[가격대] 햄버거 €7~€10. 고구마튀김 €3.99
[주소] Neue Krame 14-16
[전화] 069 66368393
[시간] 12:00~22:00
[가는 방법] 파울 교회 옆
[홈페이지] www.jamysburger.de

카페 하우프트바헤 Cafe Hauptwache

유명 관광지인 하우프트바헤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름은 카페지만 1904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역사 깊은 레스토랑으로 부어스트, 슈니첼, 학세 등 독일의 대표적인 향토요리를 판매한다. 또한 아이스크림 등 ‘카페’ 메뉴도 있다.
[가격대] 요리 €14~€20
[주소] An der Hauptwache
[전화] 069 21998627
[시간] 월~토 10:00~21:00, 일 10:00~20:00
[가는 방법] 하우프트바헤 건물 내부
[홈페이지] www.cafe-hauptwache.de

 

Travel Tip #01

진짜 프랑크 소시지

우리에게는 '프랑크 소시지'라는 이름이 매우 친숙한데, 이 프랑크 소시지가 바로 '프랑크푸르트의 소시지'를 뜻한다. 독일 향토요리를 파는 레스토랑에서는 대부분 프랑크 소시지를 판다. 프랑크푸르트에 왔다면 '오리지널' 프랑크 소시지를 한 번쯤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메뉴판에서 Frankfurter Würstchen이라고 적힌 것을 주문해 보자. 우리가 평소 먹던 것과 다른 듯하면서도 묘하게 비슷한 모습의 '진짜'를 만나게 될 것이다.

Travel Tip #02

애플와인

애플와인 Aptelwein(독일어 발음 '아펠바인')은 이름 그대로 사과로 만든 와인이다. 프랑크푸르트 부근에서 처음 만들어진 와인으로 이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알코올 도수 5% 내외로 맥주와 비슷한 수준. 약간 시큼한 맛이 나므로 탄산수를 함께 주문해 1:1 비율로 섞어 마셔도 좋다. 애플와인은 대개 레스토랑에서 작은 잔으로 €2 안팎이며, 전통 있는 레스토랑에서 애플와인 여러 잔을 시키면 벰벨 Bembel이라고 부르는 도자기병에 넣어 가져다주는 점이 흥미롭다.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덧붙이면 우리는 흔히 청량음료를 사이다 Cider라고 부르는데, 사이다라는 말은 본래 이 애플와인을 지칭하는 단어였다. 지금도 독일에서 Cider(프랑스어 cidre에서 온 단어이므로 '시드르' 또는 독일어식으로 '시더'라고 읽음)를 달라고 하면 애플와인을 준다. 편의점에서 병이나 캔으로 판매할 정도로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애플와인의 인기가 높다.

 

아돌프 바그너 Adolf Wagner

애플와인으로 유명한 곳이 많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1931년부터 시작한 아돌프 바그너다. 아펠바인 바그너 Apfelwein Wagner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소스로 개성을 살린 여러 종류의 슈니첼을 비롯해 부어스트, 학세 등 독일 향토요리에 애플 와인을 곁들이면 좋다. 자체 캐릭터샵도 운영하고 있으니 와인 잔 등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가격대] 요리 €10~€17, 애플와인 €2.3
[주소] Schweizer Straße 71
[전화] 069 612565
[시간] 11:00~24:00
[가는 방법]
박물관 지구의 영화박물관에서 도보 10분 또는
U1.U2.U3.U8호선 Schweizer Platz 역에서 도보 2분
[홈페이지] www.apfelwein-wagner.com

로르스바허 탈 Lorsbacher Thal

마인 강 남쪽 작센하우젠 지역에 위치한 레스토랑. 시내 중심부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애플 와인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내부 규모가 크지 않아 식사 시간이면 빈 좌석이 없을 때가 많다. 근처 많은 레스토랑에서도 애플와인을 취급하고 있으니, 빈 좌석이 없을 땐 주변의 다른 레스토랑을 찾아보아도 괜찮다.
[가격대] 요리 €15~€24, 애플와인 €2.3~
[주소] Große Rittergasse 49-51
[전화] 069 616459
[시간] 월~금 16:00~24:00, 토. 일 12:00~24:00
[가는 방법] 드라이쾨니히 교회에서 도보 5분
[홈페이지] www.lorsbacher-thal.de

오라일리 O'Reilly's

꽃으로 장식한 녹색 외관부터 내부의 인테리어까지 전형적인 아이리시 펍을 그대로 재현한 곳. 샌드위치, 피시 앤 칩스, 햄버거 등 영국식 요리를 주로 판매하며, 아일랜드 맥주인 기네스, 켈키니 등 다양한 주류도 갖추고 있다.
[가격대] 요리 €10~€14, 맥주 €5.6
[주소] Am Hauptbahnhot 4
[전화] 069 26487878
[시간] 12:00 ~늦은 밤(금~일 11:00~)
[가는 방법] 중앙역 앞
[홈페이지] www.oreillys.com/frankiurt/

Travel Tip

쉰들러 찾기

영화 <쉰들러 리스트>로 우리에게도 매우 유명한 오스카 쉰들러 Oskar Schindler. 그는 전쟁이 끝난 뒤 약 10여 년간 프랑크푸르트에 살았다. 그리고 그가 살았던 건물에는 그를 기념하는 현판이 붙어 있다. 오라일리 아이리시 펍을 간다면 쉰들러의 현판도 찾아보자. 펍 건물의 메인 출입문 앞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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